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비 안씨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우스개로 최후의 승리자 소리가 나온다. 강압에 의해 그런 것이지만 어쨌든 자기 손으로 임금을 3명이나 날렸고 시댁인 [[고려/왕사|왕씨 왕실]]까지 날린 셈이 되었다. 자신을 겁박해 폐위를 종용하러 왔던 사람들이 모조리 죽고 난 뒤까지 혼자 살아남았다. 조선에서 살면서 또 태조, 정종, 태종 임금 3명이 죽는 것을 지켜보며 세종 때까지 살아남으니 겉으로 드러난 사실만 놓고보면 우스개로 숨어있는 최후의 승자라 할 만 하다. 공민왕부터 세종까지 8명의 임금을 보았다. 어찌보면 당대([[여말선초]])의 굵직한 일들을 다 체감한 역사의 산증인격 인물. 조선왕조실록에도 그녀에게 술을 내려준 기록이 남아있다. 기록상에는 그녀에게 보낸 술을 단순한 술이 아닌 '약주'라고 적고 있는데, 실제론 인식처럼 술독에 빠져 산 것이 아니라 술을 적당히 복용해서 건강을 유지했었을 가능성도 있다.[* 날마다 약주 한 병씩 보냈다는데 매일 한 병씩 마셨다면 말술까지는 아니더라도 적게 마신 편은 아니다. 약주라니 알콜 도수가 낮았다면 이해가 가는 정도의 양. 이를 볼 때 비탄에 빠져 산 거랑 별개로 건강 관리는 나름 잘 한 걸로 보인다(…)] 조선 왕조는 그래도 그녀의 장례를 왕비의 예로 치러 주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